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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단계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무증상일 때 운이 좋게 발견되는 경우는 다른 질환 검사를 통해서나 정기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데 그 확률은 고작 15%에 불과합니다. 특별한 징후 없이 발전되다가 암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분명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을 잘 알아보고 평소 폐가 약하거나 질환이 있다면 더욱 신경을 기울이기 바랍니다.
초기폐암 증상
초기 폐암의 증상은 알아보기 쉽지 않고 후기로 진행되어서야 눈에 띄는 증상을 발견한 수 있습니다. 먼저 초기 징후 중 하나는 지속적인 기침입니다. 특히 성격이 변하며 몇 주 동아나 지속되는 기침은 폐암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니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침이 가라앉지 않고 증가하거나 소리가 변하고 기침하며 피(객혈)를 토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신체 활동에도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도에서 고음이나 바람소리가 들리는 천명이 발생할 수 있고 목소리가 쉴 수 있습니다. 일부 폐암환자들은 가슴에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과 가슴 압박감으로 답답함을 호소하고 종양의 위치나 전이위치에 따라 가슴 주변의 어깨나 등, 얼굴과 목 또는 가슴 아래 횡격막 부분에서도 통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고 쉬고 있는 중에도 호흡이 어렵다 느낄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집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들 중 하나를 자주 또는 오래 경험한다면 그리고 흡연이나 직업적 특성상 대기 중 오염물질에 자주 노출된다면 즉시 의료 전문기관에서 세부적인 검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과 진단은 성공적인 치료와 더 나은 결과를 가능하게 합니다.
원인
폐암 위험인자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단연 흡연과 간접흡연 노출입니다. 흡연은 백해무익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몸에 직간접적 질환발병의 원인이지만 폐의 경우 가장 먼저 큰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폐암의 90%를 흡연으로 꼽을 정도이고 의료전문기관에서 가장 먼저 질문하는 것이 흡연의 경험입니다. 또한 특정 직업성 석면, 라돈, 비소와 크롬 등의 발암물질에 자주 노출되는 건설현장이나 광산업 및 제조업과 농업분야에서의 활동도 폐암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어릴 때 폐질환 병력이 있어 폐가 이미 약해있거나 손상된 경우 폐암 유발이나 진행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가족병력과 같은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줍니다. 여성이 남셩에 비해 간접 흡연에 더 취약합니다.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폐암에 걸린 환자들의 경우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면역이 약한 소아나 노인인구에서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더 높기도 합니다. 폐암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정기적인 검진과 의료 제공자들과의 논의가 필수적입니다.
예방과 관리
폐에 직간접적인 가장 큰 발병위험인 금연이 확실한 예방방법입니다. 또한 간접 흡연도 주의해야 합니다. 직업적 환경상 기도와 폐에 영향을 줄만한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을 다루어야 한다면 보호장비 착용을 꼼꼼히 하고 산업보건 및 안전규칙이 적절히 따라야 합니다. 거주공간이나 직업공간은 대기오염이 노출된 장소를 피하십시오. 공기 순환일 잘 되지 않는 지하층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건강 유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합한 체중을 유지하고 적절한 신체활동은 폐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암 치료를 위해서는 튼튼한 면역 유지가 중요합니다. 평소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외출 시 체온유지를 위해 복장에 신경 써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적절한 휴식 및 명상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암이 진단되면 치료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조기 폐암의 환자는 수술적 절제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과정 중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 및 분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의료진과 가족, 친구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얻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