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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은 서울 중심의 의료시설 집중에 의한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집중진료 기반 구축을 위해 서울 외 지역에 심뇌혈관질환 전문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 질병 사망 원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이 혈관질환입니다.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은 갑작스런 증상 발생시 빠른 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과 고지방 음식 섭취, 그리고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20대부터 혈관질환으로 고생하는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엔 급격한 한파에 심뇌혈관 환자들의 사고가 더욱 빈번해지는데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빠른 대처 가능할 수 있도록 거주지역에 심뇌혈관 전문 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역별 심뇌혈관 질환센터 찾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왼쪽편에 지도가 있고 오른쪽편에는 지역별 의료기관 이름과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정보가 보입니다. 지도에서 거주지역에 마우스를 위치시키면 오른쪽 정보란에서 각 지역 심뇌혈관 전문센터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지역은 도와 광역시 단위로 구분됩니다.
주요 사업
질병관리청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환자가 조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지역별 지정 기관과 연계사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응급환자에게 언제라도 신속하고 집중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전문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기에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고 후유증과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별 차이를 좁히기 위해 적정진료를 위한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을 개발 운영 중에 있습니다.
👉 자세한 지역별 센터 정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전화번호 한 눈에 찾기
지역사회 병원 간 진료 연계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증상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생 가능한 시간 대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골든타임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지역 어디에서든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발생 시 적정시간 3시간 내에 전문지료가 가능하도록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퇴원 후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재활병의원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추 역할 수행
어느 질환이든 충분한 예방과 관리가 있다면 미리 심각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 각 지역별 지정 의료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입원 환자와 퇴원환자 모두에게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퇴원 환자들의 증상 재발을 막고 전반적인 웰빙을 도모하기 위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충분한 필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전문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역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꾸준히 사업 취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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